탐구생활

미국 유학과 관련된 용어 정리 (1)

Ken. 2024. 6.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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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웬만한 것들은 다 번역이 되긴 하지만 가끔 외워두면 편한 단어들이 많다.

 

학사 관련 용어들

Academic advisor

통상적으로 지도교수를 의미하는 단어다. 줄여서 Advisor로 말하기도 한다. 학부생이나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는 지도교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보통 자신을 전담하는 전공교수님이나 선생님을 의미하기도 한다.

 

ex) Who's your advisor? (당신 지도교수가 누구입니까?)

Professor Kim is my advisor. (김교수님이 제 지도교수입니다.)

 

Academic Degree

학위를 말하며, 줄여서 Degree 로 표현되기도 한다.

학교마다 시스템은 다르지만, 주로 4년제 대학교 졸업을 하게 되면 B.A.(Bachelor)로 표시하게 된다.

한국으로 치면 전문대학을 말하는 2년제나 1년제의 대학교를 나올 경우에는 Associate로 표시한다.

석사는 M.A.(Master), 박사는 Ph.D. (Doctor)로 표시한다.

참고로, 박사의 Ph.D. 는 Philosophy Doctor 의 약자로, 실제 의사(Medical Doctor)와 달리 '철학박사'라는 뜻이다.

 

Academic probation

Probationd은 학사경고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학점 2.0이하에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의 기준에 따라 별도의 경고기준을 마련하기도 한다.

 

Accelerated program

빠르게 졸업하는 것으로, 주어진 학점을 더 짧은 기간에 이수하는 것이다.

 

Adjunct faculty

겸임교수, 강사를 의미한다. 학교에 소속된 교수가 아니라, 특정 과목을 위해 출강하는 강사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시간강사의 개념이 Adjunct faculty에 가깝다.

 

Advanced credit

과목이수 인정단위(학점), 입시 타대학에서 취득한 학점 중 전입대학이 인정하는 학점.

미국에서는 대학교를 옮기는 게 자주 있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편입'이라 부르는 제도다.

예를 들어 경상도의 전문대학에 들어가서 다니다가, 서울의 대학교로 편입하는 것이다.

이렇게 편입이 이루어진 뒤에는 총 이수학점 중, 기존 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고등학교에서 미리 대학교 수준의 수업을 들어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은 AP라고 부른다.

 

Affidavit of support

재정보증서에 해당한다. 학비, 항공료, 의료비 등 재정지원을 보증하는 스폰서로부터 받는 서류다.

보증인의 재정상태, 피보증인과의 관계, 목적 등을 기입하며, 두 사람과 공증인의 서명이 필요한 것이 보통이다.

 

Arrival-departure record

출입국 증명서를 말하며, 미국 I-94의 정식명칭이다.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체재허가증, 입국 시 이민국에서 발행한다.

체재를 연장할 경우 체재 허가 만료일 2-4주전에 가까운 미국 이민국에서 체류기간 갱신 수속을 밟아야 한다. 비자나 여권과는 다르다.

 

Audit

회계에서는 감사를 의미하지만, 대학교에서는 청강을 의미한다.

담당교수의 허가를 얻어 타 학과의 수업을 받는 것이며 학점을 받지는 못하지만 수업료는 지불한다.

물론 이 경우도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Baccalaureate degree

학사학위의 종류를 의미하며, 세부적인 구분을 하는 목적이 있다.

학사에는 크게 B.A.(Bachelor of Arts)와가 있다.

 

Bank statement

은행 잔고 증명서를 말한다. Certificate of deposit balance와 동일한 의미다.

증명서 명의는 재정 보증인의 것이어야 하며, 본인 부담일 경우는 본인의 명의여야 한다.

잔고 증명서는 은행에 요청하면 영문으로 발행해 준다.

 

Board                            

미국 대학교에서는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식비를 함께 계산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이를 먹어도 되고, 다른 식당에서 먹어도 상관은 없다. '선납'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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