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넷플릭스 2

흑백요리사에서 미션을 바꾼다면? (흑백요리사 8-9화, 스포있음)

다양한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 8-9화의 주요 내용이었던 '팀 전'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분은 보고 오시길 바란다.레스토랑 운영팀전 - 에피소드 8-9화흑백요리사 에피소드 8-9화의 주요 내용이었던 '레스토랑 운영팀전'은 그동안 살아남기 위해 달려온 셰프들에게 새로운 시련을 안겨주었다.셰프들은 헤드셰프를 정하고, 세 팀으로 나뉘었다. 헤드는 각각, 에드워드 리, 최현석, 트리플 스타였고, 이들과 함께한 셰프들은 나름대로 재미있는 밸런스로 팀이 구성되었다.각 팀은 300만원의 비용을 지급받고 24시간 동안 메뉴를 구성한 뒤, 재료를 수급하여 2시간 30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하..

카테고리 없음 2024.10.16

She’s still there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과거를 추억한다.좋은 기억이 있어서 기억할 때가 아무래도 많다.나의 기억은 1990년대 무렵이다.의외로 KBS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X-file 이라는 미드를 방영해줬다. 멀더와 스컬리라는 두 FBI요원의 음모와 싸우는 고군분투기 이야기를 다루었던 내용이었다. 외계인, 음모론 등이 주제였기 때문에 어두웠지만, 나름 팬층도 두터웠다.어렸던 나에게는 그 내용보다 더 눈길을 끌었던 게, 주인공이었던 스컬리요원이다. 예뻐서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티스의 상담소’를 보다가 익숙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이 나오길래 누군지 봤더니 Baam. Gillian Anderson이 거기 있었다.나의 90년대, 나의 어린시절,그녀는 곱게 나이들었고, 여전히 나에겐 매력적으로 보인다.

인생잡담 2020.02.20
반응형